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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스페인 전함몰락처럼 신디케이션 몰락인가 웹문서에 납치 된 신디의 운명은?

피파랭킹 1위이자 유로 2008 2010 2012에 우승국이면서 전 월드컵인 2010남아공월드컵 우승했던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5:1로 발렸다가 울면서 칠레와 붙었는데 2:0으로 한골조차 못 넣게 되였다. 이렇게 스페인 전함이 몰락하듯이 신디케이션도 몰락하는게 아닌가하는 의견이 퍼지고 있다.

 

 

 

 

현재 웹문서에는 신디케이션이 보이지 않는다. 일반 크롤링 된 문서들이 보이는데 이 정책으로 간다면 구글화되는게 아닌가 의견도 있지만, 필자조차 이것에 동요되고 멘붕을 겪고 있지만 이론적으로 따졌을 때 이것은 말이 안 되는 정책이 아닌가 싶다.

 

일단, 신디케이션은 네이버가 직접 만들 시스템규약이다. 이것을 본인들이 만들어놓고 신디를 적용한 홈페이지는 노출을 안 시켜준다? 이건 마치, 자신들이 지은 집을 전세를 주구선은 포크레인으로 부셔버리는격이다. 결국 자신들이 만든 시스템에 대한 오류나 단점은 인정하게 되는셈이라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신디가 아닌 크롤링에 노출을 중시한다면 자기자식보다 남에 자식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격인데 자회사 서비스를 통합검색에 대부분 띄어놓는 그들의 정책을 보면 그럴리가 없다는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신디에 대한 상위노출 "혜택"을 축소하거나 "해제"하는거라면 납득이 가지만 현재 신디케이션을 적용한 홈페이지는 아예 최신순에만 뜨고 정확도에 안 뜨므로 "불이익"을 주고 있다. 이익을 해제하는게 아니라 아예 불이익을 준다? 이것은 매우 불공평한 처사다. 네이버가 만든 규약을 따를려고 그들에 규칙을 적용시킨 홈페이지인데 아예 불이익을 줘서 낙인을 찍어버린다는게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불공평한 처사이기 때문이다.

 

워드프레스가 한글화 된 다는 발표를 했다. 이제는 전세계를 장악하는 CMS툴인 워드프레스가 신디케이션을 장착하고 막강한 힘자랑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시점에서 신디를 져버리는건 자존심 문제이자 컨텐츠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행위이므로 마지막 희망을 놓치말자 신디케이션은 스페인이 아니다. 잠시 주춤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