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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장서희 역할

플로우블로그 2014. 10. 27. 13:44

막장드라마 장서희 역할


 

 

 

 

막장드라하면 아무래도 다 아내의 유혹 주제가를 기억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장면도 생생합니다. 개그콘서트에서 패러디를 많이 했었거든요 세월이 지나도 뇌리에 박히는데 막장 드라마의 힘입니다. 어떤 여배우도 마찬가지인데 일일 드라마를 했다가 주가가 올라가면 주말 드라마나 미니시리즈로 가죠. 장서희는 수목 시리즈 산부인과에 출연했는데 경쟁작 추노에 밀려 시청률이 각광받지 못 했죠.

 

 

 

 

장서희 본인이 말하길 아역부터 수 많은 역을 해왔지만 기억을 해주시는 작품은 "쎈 작품"이라고 인터뷰도 했었죠. 예능에서도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경규를 탑을 지키고 있다보니까 김구라가 막장과 독설로 자기 분야를 만들듯이 그런 셈이죠.

 

 

 

 

뻐꾸기 둥지 제목이 헷갈리는게 장서희가 뻐꾸기라는거예요 이채영이라는게 뻐꾸기라는거예요? 그게 약간 중의적인 의미가 있는데 이화영이 백연희에게 대리모를 자청하는데 중간에 막장코드가 난자를 바꿔치기거든요. 남자가 아니라 난자요ㅋㅋ 아니 무슨 야바위도 아니고 바꿔치기를 합니다;; 장서희씨가 자기아이인 줄 모른 채 아이를 키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