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건강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사망 위험 높아
플로우블로그
2014. 10. 30. 15:30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사망 위험 높아
영국의 인디펜던트지는 28일 스웨덴 연구팀 실험조사 결과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뼈에 도움이되기는 커녕 오히려 뼈에 도움이 되지 않고 심장질환으로 사망 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우유 한잔정도는 괜찮지만 세잔이상 마시게 될 경우 "갈락토제"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 성분으로 알려진 갈락토제는 치즈나 요쿠르트 등 발효제품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동물을 통한 실험에서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한 것으로 결과가 비춰졌으며 사람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우유 세 잔(680㎖) 이상을 마시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다는 것 입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흡연이나 음주 여부, 체중 등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 했기 때문에 기존의 우유섭취에 관한 것을 단번에 바꾸기에는 취약하다고 말했습니다.
우유라고하면 무조건 건강에 좋다고들 생각하는데, 유럽에서는 우유 먹지 않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을뿐만 아니라 과거 빌 클린턴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존 맥두걸" 박사 또한 우유를 마시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성인이 되어서도 짐승의 젖을 먹고 있는 인간, 우유의 진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