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식품의 함정, 설탕의 비밀
저지방 식품의 함정, 설탕의 비밀
음식에서 지방을 빼면 더럽게 맛이 없습니다. 끔찍한 맛인데 마치 골판지를 씹어먹는듯 하죠!
식품제조업체들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이 필요했죠.
자기들이 만든 식품을 맛있으면서 먹을만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요? 간단합니다 설탕을 퍼부었죠(미국은 1977년부터 2000년까지 국민 일일당 설탕 섭취량이 2배로 증가했다.)
일반 오레오와 저지방 오레오 무려 칼로리도 10정도 낮아졌는데요.
설탕 함유량은 어떨까요? 그대롭니다. 충격적이죠?
곡물바도 칼로리는 10%정도(10)이 줄었지만, 설탕 함유량은 그대로입니다. 무늬만 저지방이죠
그니까 이런거 다 쓸모 없으니까 굳이 먹을 필요 없어요 ㅋㅋ 그런데 대체 왜 설탕을 줄이지 않을까요?
설탕에 들어있는 과당은 간에서만 소화를 시킵니다. 간이 처리를 하다 한계점에 다다르면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해서 지원을 합니다.
인슐린이란 에너지 저장용 호르몬을 얘기하는데 설탕을 요리조리해서 지방으로 몸에 저장해줍니다.
무언가를 계속 섭취한다면 배가 불러야 하잖아요? 그치만 인슐린 과다분비 같은 경우 이 신호를 교란시키기 떄문에 계속 배고픈 상태를 느껴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로인해 비만인 같은 경우 평소상태와 게으름 그리고 만성배고픔 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몸이 게으르고 계속 먹기만해서 비만인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이 음식섭취로 부터 온 부작용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고객을 속인게 될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