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어서 갖는다해도
나만 행복하다면 그건 이기적인거야
그래서 애초에 포기할 수 밖에..
너를 위해 준비했던 말들도
너를 향한 나에 마음도
나에 눈에 흐르는 눈물이 되어
저 내리는 비에 흘려보내려해
너에 곁에만 맴돌던 나처럼
너를 위해 할려했던 말은 귓가에 맴돌아
너에게 하고 싶었던 고백은 마음속에 맴돌아
이렇게 내 안에 돌고돌며 나를 없애며
몸만 살아 죽은 영혼이 된 나는 너무 가여우니
너무 힘들어질테니 이렇게 흘려보내야
너도 나도 좋을테니 이게 최선에 방법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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