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다섯 차례의 방문으로 암웨이사가 지출한 직접 경비만 238억원이고 쇼핑을 포함하면 577억 원의
지출을 했다는 한국관광공사 자료가 있습니다. 제주도청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해줬다면 좋았겠다
싶죠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정서를 고려했어야했죠 당연히 그게 아쉬운점입니다.
제주도를 거쳐 부산으로 향한 크루즈 선에서 이들이 부산의 백화점에서 4일 동안 쇼핑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24배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완전히 싹쓸이 수준인데요 회사에서 보내준 포상
관광이니 여행 경비는 거의 들지 않거든요.
자기가 돈 가져온 걸로 물건을 사는데 중국보다 우리나라가 싸요. 중국에서 명품을 사면 수입품을
살 경우 우리나라가 더 싸고 한 20%정도 저렴하죠. 그러다보니 중국 사람들이 쇼핑 할 이유가 있는
데 면세점을 이용할 경우 더 싸지는 경우도 있고 세일까지하면 더더욱 싸거든요. 거의 반값수준이
다보니까 와가지고 미친듯이 신들리게 쇼핑을 하는겁니다.
해외명품만 사는 것도 아니고 국산 MCM이라고 그것도 많이사다보니까 브랜드의 매출이 국내 전체
핸드폰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중국사람들이 MCM에 브랜드에 꽃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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