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힘들때 가장 힘이 되어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어
하지만 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고
내가 힘들땐 가장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것도 너였는데
그것조차 나에겐 아니였었고
이제는 그 누구에게 힘이되어주고 싶은 마음도
그 누구에게 힘이 되어달라는 마음도
내게는 남아있지 않아
그 동안에 상처들로 이루어진 낡은 마음속 창문은
이제 부셔져버린 유리조각되어 사라지고 말았어
다시는 그 누구를
믿지도 않아 , 떠올리지 않아 , 생각조차 하지않아
이런 미련한 다짐을 또 지워버리지는 않아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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