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멸공의 횃불 가사 듣기
엠씨몽이 복귀를 하면서 들고 온 앨범 <6집 MISS ME OR DISS ME>에 노래가사와 맞물려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mc몽 멸공의 횃불"이란 검색어를 보면서 이번 신규앨범에 저런 자극적인 제목의 노래가 들어있나 보다 찾거나 떠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죠 하지만 그것은 "대중들에 반기"였습니다.
멸공의 횃불은 군대를 다녀 온 남자라면 누구나 기억 할 수 밖에 없는 대표적인 군가인데요. 그에 따른 가사가 MC몽을 표적으로 한거 같아 이슈가 되였습니다. 한 마디로 MC몽에 노래 중 자신에 고통과 억울함을 토로하는 듯한 "내가 그리웠니", "Whatever",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에 나오는 가사들이 대중에 심기를 건드렸고 대중들은 마치 컨트롤 비트를 다운 받은듯 그에 따른 노래에 맞대항하는 "멸공의 횃불"을 연관지어 검색했습니다.
자숙을 하겠다 죄송하다라는 말로 "반성"을 했던 엠씨몽이 5년여만에 새로운 앨범에 들고 나온 노래에 가사가 "마치 자신에 상황을 토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자숙한다더니 노래로 억울하다하며 자신에게 악플을 단 사람들에게 빗대어 쓴 가사가 있어 그들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whatever 가사에 시작이 바로 그러한데요. 루머를 퍼트린놈들아, 남 잘 되는 꼴을 못 봐 이런 것들은 자신이 루머에 희생양이 되였다 왜 잘 되는 꼴을 못 보고 악플을 다냐 이런식으로 해석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연인간에 사이를 이간질하는놈들에 대한 노래라지만 사실상 MC몽과 네티즌간에 관계를 보았을 땐 누구라도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가사로 꽤나 노골적인 편입니다.
멸공의 횃불 가사입니다. 우리나라를 목숨을 걸고 지킨다는 다소 무겁고 씩씩한 남자의 모습을 떠올리게하는 군인들에 타이틀 곡이라 할 수 있는데요. 다이나믹 듀오가 연예병사로 부른 노래와 원곡까지 MC몽 명공의 횃불 뮤직비디오 듣기가 검색을 타고 파도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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