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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올바른 소비가 올바른 저축인셈이다.

올바른 소비가 올바른 저축인셈이다.

 

2012년, 스마트폰이 도입된지 어언 5년정도가 되었다.

5년전까지만해도 우리는 스마트폰은 커녕 터치폰에만 익숙해있었다.

 

 

 

한 때 "핸드폰계에 제왕"이였던, 노키아는 본사건물을 매각 할 만큼

불과 5년만에 스마트폰 시장에 겉절이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에 핸드폰 교체주기도 1.3년정도로 매우 짧아졌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상위권에 속한다. 3~4위정도를 기록하고 있다는건

심각하게 "낭비"혹은 "군중심리"에 휩쓸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요즘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기능보다도 "대형스마트폰"인가 아닌가를 판단하기도 한다.

그로인해 스마트폰은 5인치를 넘어서버렸다.

 

 

갤럭시와 아이폰이 인기를 끌었지만, 갤노트와 옵티머스뷰이다.

삼성은 "갤" 엘지는 "옵티머스"로 서로 밀어붙이고 있다.

 

이미, 아이패드 미니도 곧 출시된다.

 

영화에서만 보던, 액자같은 노틀르 들고 다니며 이메일도하고 전화도하면서 인터넷까지 할 수 있는 세상이 온 것 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새로운 상품을 구매하는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무작정 신상품이여서 구매하지 않던가?

솔직히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이 무엇이던가, 끽해야 카카오톡과 애니팡정도?

 

 

그러면서도, 전혀 무리가 없음에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혹은 과시용으로 스마트폰을 무작정 바꾸고 있다.

그럼녀서 스마트폰이 비싸다고 징징거리는건 좀 우습다.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짧아질 수록 통신사는 더 많은 스마트폰을 풀고 약정을 걸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자원봉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교체주기를 짧게 할 수록 스마트폰은 더더욱 비싸질 것 이다.

스마트폰을 빨리빨리 교체해버리고 쉽게 질리면서 스마트폰이 비싸다 너무 거품이 있다.라고하는건 모순이라고 본다.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와 스마트폰을 선택하여 구매하라, 그게 곧 저축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