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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네이버 광고비용 효율과 효과의 선택

네이버 광고비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문의를 남기시는데요! 쉽게 말해 영역마다 가격이 다 다르고 키워드마다 다 다릅니다. 1차원적으로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네이버키워드광고 가격책정방식(다음 키워드광고와 대부분 다 비슷)

 

키워드광고는 CPC(클릭당과금) 방식이며, 실시간입찰 경쟁방식으로 단가가 책정됩니다. 도매수산물시장가면 꽃게 100마리에 실시간으로 손을 들어서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사람에게 꽃게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되죠? 그와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성형외과"는 월간 조회수가 3,401건입니다. 파워링크 1위 가격은 스마트 입찰에 의해 "11,510원"으로 나옵니다. 이 가격은 1위가격이며 2위는 11,260원으로 250원가량 가격이 저렴합니다. 순위가 내려갈 수록 당연히 가격은 떨어지겠죠? 여기에서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QI(일종의 품질지수)지수에 의해서 같은 가격이여도 상대적으로 우위순위를 선점하거나 저렴하게 단가를 받을 수 있는데 QI는 문안최적화와 순위관리를 효율적으로하다보면 올라갑니다. 일종의 신용등급과 비슷하죠.

 

 

실시간 입찰방식에다가 클릭당과금 방식이므로 "강남성형외과" 얼마예요?라고 하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순위마다 가격이 다르고 계절마다 가격이 다르거든요! 이렇게 물어보시면 안 되고 "강남성형외과 3순위 1개월 견적이 어느정도 될 까요?"라고 물어보는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밑도 끝도없는 키워드광고 단가는 어떻게 예상하냐구요? 바로 클릭당 단가와 예상클릭수를 계산하여 마치 소나기가 언제 올지 예측하는 슈퍼컴퓨터처럼 추측을 하는겁니다. 그런 계산식으로 월 50만원정도 소진 될 것 같습니다. 라고 하는데 이것보다 더 나갈 수도 있고 덜 나갈 수도 있죠! CPC광고에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클릭할 때마다 나가는 광고라는점입니다.

 

 

2. 네이버블로그마케팅 비용책정방식(회사마다 다르지만 기준은 비슷)

 

블로그마케팅은 CPM(월정액광고)라 볼 수 있습니다. 월 100만원 이런식으로 측정되는데, 상위노출최적화를 지향하는 마케팅과 그저 운영관리를 하면서 브랜딩을 도모하는 브랜드블로그가 있습니다. 두 가지 상품은 당연히 서비스내용도 다르고 비용도 다르겠죠.

 

일반적인 전자를 토대로 알려드리자면, 이것 또한 키워드마다 가격이 당연히 다릅니다. 쌍쌍바랑 구구콘이랑 가격이 다른건 당연하니까요! 그래도 키워드광고보단 가격이 꽤 유연적입니다. 월 정액가이고 더 안정적으로 광고예산을 짤 수 있죠! 다만, 순위가 이탈 되였을 때 (보통 5순위를 벗어날 때) 다시 재작업하는데 있어 텀(시간차)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광고는 입찰 단가만 올리면 바로 올라가는 기계적인 방식인데 반해 블로그마케팅은 시스템에 의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실시간으로 바꾸지 못 하죠. 이것은 블로그마케팅에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인위적으로 실시간으로 바뀌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쉽게 치고 올라오기 힘들다는 의미도 되니까요. 결과적으로 두 광고를 비교하였을 때 무엇이 더 저렴하고 비싸다는 경쟁률과 키워드에 대한 특수성 등 여러가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체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마케팅을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이 더 저렴하거나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효율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특히 클릭당비용단가가 비싼 병원,대출 등은 오히려 블로그마케팅이 저렴합니다. 미용실,맛집 같은 경우 키워드광고의 비용이 더 저렴하지만 효과가 떨어지죠.

 

 

또한, 블로그마케팅이 회사마다 가격이 다른데요! 무조건 비용이 싸다고 맡겼다가는 사기를 당하거나 혹은 좋지 못한 서비스 및 대충 작업하는 것으로 인한 전환률(CVR)은 본인이 감당하셔야 합니다. 가격이 싸다고 함부로 계약하지마시고 비싸다고해서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업체라고 단정지어선 안 됩니다.

 

상위노출과 스토리텔링 두개 다 잘 해야 마케팅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그런 점에서 플로우마케팅은 항상 매번 고민하고 또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