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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프로요 업그레이드, 이것만 알아두세요” 삼성전자가 지난 주 실시하겠다고 밝힌 갤럭시A와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2버전(프로요) 업그레이드는 하루가 늦어진 15일 오후 8시부터 전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 10월부터 계속 미뤄져왔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기대도 만만치 않다. 반면, 대다수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OS 업그레이드를 처음 경험하기 때문에 백업 등 주의해야할 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된 기능들이 많아 이에 대한 사전 지식을 미리 알아두면 실속있는 사용이 가능해진다. 15일 삼성전자와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관리 소프트웨어인 ‘키스(KIES)’를 통해 가능하다. 따라서 사전에 키스를 PC에 미리 설치해야 된다. 사용이 익숙치 않다면 삼성전자 서비스.. 더보기
네이버, 소셜앱 공모전 진행 네이버가 소셜앱 공모전 ‘크리앱티브‘(CreApptive)를 연다. 크리앱티브는 네이버 소셜앱스에 참여하고 있는 30여곳 개발사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15일부터 2011년 1월23일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모두 11팀을 뽑는다. 접수기간 동안 네이버 앱팩토리에 개발자 등록을 마치고 응용프로그램(앱)을 제작해 소셜앱스에서 서비스가 개시되는 모든 소셜앱이 공모전에 자동 응모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심사 통과자는 2월 중순께 발표되며 모두 11팀을 선정해 총 7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앱이 실행되는 서비스(카페, 블로그, 미투데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했는지 여부(40%), 흥미도와 유용성(30%), 아이디어의 독창성(30%)이 심사 기준이다. 권순선 NHN 개방형서비스팀장은 “네이.. 더보기
오목 고수만 아는 비법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두뇌게임 오목. 게임 규칙은 단순하지만 상대의 수를 읽어가며 제법 머리를 써야 해 흥미진진하다. 그런데 흑과 백이 대등할 것 같은 오목 경기가 수학적으로는 한쪽에 매우 유리하다. 이런 이유로 국제대회에선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규칙을 계속 조정하고 있다. 올해도 새 규칙이 도입됐다. 일반적으로 오목은 가로세로가 15줄인 오목판 위에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연속해서 5개의 돌을 놓으면 이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먼저 두는 흑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흑이 항상 한 수 앞서기 때문이다. 흑은 원하는 대로 공격할 수 있는 반면 백은 흑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공격해야 한다. ● 수학적으로 흑은 백전불패 이 사실은 수학적으로도 증명됐다. 수학의 한 분야인 게.. 더보기
노트북PC '1번 충전하면 10시간' 진짜일까? 시중에 판매되는 노트북PC 가운데 들쭉날쭉한 기준으로 배터리 지속시간이 표기돼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PC들은 배터리 용량이 셀(Cell) 단위로 표시돼 있다. 표준형인 6셀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개중에는 대용량의 9셀 제품이나 4셀 제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셀이 같더라도 지속시간이 천차만별이라는 게 문제다. 같은 6셀 제품도 대기시간표시는 기종에 따라 6시간에서 10시간까지 다양했다. 배터리가 리튬이온이냐 리튬폴리머냐에 따라 같은 용량임에도 대기시간이 달랐고 같은 리튬이온끼리도 업체에 따라 1~3시간씩 차이가 났다. 같은 용량인데 대기시간이 이처럼 천차만별인 것은 표준화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배터리 마크'(Batte.. 더보기
스마트폰 + 태블릿 궁합은 `갤럭시S+아이패드` 가 최적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모두 구입하고 싶은데 과연 최적의 조합은 뭘까.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모바일 시대 필수품으로 떠오른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각각 뭘 사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각각 '갤럭시S + 아이패드' '아이폰 + 갤럭시탭' '갤럭시S + 갤럭시탭' '아이폰 + 아이패드' 등 4개 조합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갤럭시S + 아이패드(와이파이 버전)' 조합은 비용, 기능 중복 최소화, 다양한 콘텐츠 활용 등에서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갤럭시S에 있는 '테더링(스마트폰을 무선공유기로 활용)' 기능을 활용하면 와이파이가 안 되는 지역에서도 아이패드에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 와이파이 버전은 3G(3세대) 버전보다 출시가가 10만원가량 저렴할.. 더보기
'인터넷의 아버지' "내년 봄 주소 고갈"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빈트 서프(Vint Cerf) 구글 부사장이 "인터넷 주소 자원이 내년 봄에 고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 보도에 따르면, 서프 부사장(사진)은 "인터넷 주소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인터넷 산업의 성장도 점차 멈추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각 기업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이 인터넷 주소 갯수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프로토콜 IPv6로 전환하지 않으면 컴퓨팅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프 부사장은 특히 이런 상황에 대해 "휴대폰 번호 없이 휴대폰 단말기만 판매하려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번호가 없으면 통화가 불가능하듯이 주소가 없으면 접속과 연결이 불가능하기.. 더보기
영상통화, 10명중 1명만 이용 3G 주요기능으로 주목 불구, 사용 불편·장소 제약 등 장벽 국내 휴대전화 사용자 가운데 영상통화를 이용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통화는 스마트폰 등 3세대(G) 휴대전화의 주요 기능으로 소개되고 있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 2544여만명 중 영상통화를 월 1회 이상 이용한 가입자는 280여만명(11%)인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가입자 가운데 영상통화가 가능한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휴대전화 단말기 가입자는 1400만 정도다. 3G 가입자 중에서도 10명 중 2명 정도만 영상통화를 쓰고 있는 셈이다. KT도 전체 1583만여 가입자 중 월 1회 이상 영상통화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216만여명(13.6%)에 그쳤다. .. 더보기
국내주식펀드 8일째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또다시 1천억원 이상이 빠져나가며 8거래일째 환매 행진이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8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하고 1천696억원이 순유출됐다. 11월 들어 지난 1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유출을 기록하며 이달 순유출액은 1조5천592억원에 달했다. 이는 11월에만 하루 평균 1천732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간 셈이다. ETF를 포함하면 1천660억원이 순감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운용 펀드가 순유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3(주식)종류A에서 99억원,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2(주식)C 4와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에서도 각각 97억원과 92억원이 빠져나갔다. 해.. 더보기
"흙탕물로 'We are the World'하시죠" [피플]이수호 대우증권 마케팅부 과장 "자판기에서 흙탕물을 판다?" 지난 10월15일 강남역 한복판에 괴상한 자판기가 하나가 등장했다. 바로 '흙탕물 자판기'다. 말 그대로 흙탕물을 판매하는 자판기다. 마실 수도 없는 흙탕물의 가격은 한 병당 1000원. 과연 누가 살까 싶지만 한 달도 채 안 돼 3000여명이 이 흙탕물을 사갔다.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도 울고 갈 이 '흙탕물 자판기'는 사실 대우증권 (24,600원 1200 -4.7%)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달간 한시적으로 설치한 것이다. 시민들이 1000원을 주고 흙탕물을 사면 대우증권이 9000원을 보태 1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식이다. 1만원이면 아프리카 어린이가 약 1년간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더보기
탈모 예방하는 음식 5가지 고단백-저지방이고 철분-아연 풍부한 음식 먹어야 머리가 빠지면 이발소에 가기가 두렵고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지나친 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 등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긴다. 미국 방송 폭스 뉴스는 13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생선, 달걀, 콩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려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매일 고기를 먹어선 안 된다. 단백질이 풍부해도 고지방 음식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켜 머리를 오히려 빠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은 적은 생선, 닭고기, 송아지 간, 저지방 치.. 더보기